2011년 7월 31일 일요일

그때를 생각하면



-스포츠조선- 2010.4.24/ "김연아 독자와의 만남" 피겨요정 김연아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'김연아의 7분드라마','김연아처럼' 출판 후 김연아와 함께하는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갖고 있다. 김연아를 보기위해 모인 5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타임스퀘어 스타리움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. <영등포=송정헌기자 songs@sportschosun.com>

 

김연아 7분드라마 출판후 독자와 만남~

나도 교보문고에서 얼마전에 이책을 읽었다.

처음에는 이책이 비닐에 쌓여있어서 사야되나

망설여졌는데~ 한달후에는

이책이 벗겨져있어서 다 읽어봤다.

넘 마니 기대를 했는지

좀 그냥 그랬던 내용이고

조금은 딱딱함이 느껴졌다

마오이야기도 재미나게 나오면 좋을텐데

별로 많이 언급은 하지 않았고

무슨 내용을 배웠고 뭘 했다

이런식으로 풀이되어서

거기다 살을 더 입히면

재미날것 같단 생각이 들기도했다

하지만 연아 이야기라서 난 끝까지

봤고 좋았다.

우리연아는 뭘해도 베스트셀러다.

7분의 완벽한 올림픽에서의 성공적인 모습

그 누구도 그렇게 완벽하기가 쉽지 않을텐데

자신을 믿고 올림픽을 향해 달려갔던 그녀~~

한두번의 실수는 그녀도 잘 보여주었던거고

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.

그런데 정말 신기하게 그녀의 소원을 들었는지

단 한번의 실수도 올림픽에서 허락하지 않았다.

그녀는 한국의 희망이고

그때를 생각하면 전율이 흐른다.

너무나 사랑스런 연아의 이야기는

하고 싶고 또 하고싶다.

 

나도 잊지못하고



황정민 인터뷰

 

오늘도 그바보가 낮에 하더라

구동백 역할을 하는 그를 보면

너무 순박해보이고 귀여워서

나도 그만 풋 하고 웃음이 나와버린다.

어쩜 저렇게 진실되고 우직한 역할이

잘어울릴까..

대한민국에 이런 배우가

이런 느낌의 배우가 흔치 않을거란 느낌

정말 연기를 진실되고 신뢰감을 주게끔

하는 배우라서 참 좋은것 같다.

예전에 시상식에서 너는내운명!!

그때 상받아서 모두가 다 열심히 해주고

자신은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올린거라고

해서 유명한 잊지못할 소감~~

나도 잊지못하고 그 소감만은 기억하고 있다

앞으로도 그의 멋진 연기!!

구수한 연기!! 진실된 사람냄새나는 연기를 기다려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