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스포츠조선- 2010.4.24/ "김연아 독자와의 만남" 피겨요정 김연아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'김연아의 7분드라마','김연아처럼' 출판 후 김연아와 함께하는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갖고 있다. 김연아를 보기위해 모인 5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타임스퀘어 스타리움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. <영등포=송정헌기자 songs@sportschosun.com>
김연아 7분드라마 출판후 독자와 만남~
나도 교보문고에서 얼마전에 이책을 읽었다.
처음에는 이책이 비닐에 쌓여있어서 사야되나
망설여졌는데~ 한달후에는
이책이 벗겨져있어서 다 읽어봤다.
넘 마니 기대를 했는지
좀 그냥 그랬던 내용이고
조금은 딱딱함이 느껴졌다
마오이야기도 재미나게 나오면 좋을텐데
별로 많이 언급은 하지 않았고
무슨 내용을 배웠고 뭘 했다
이런식으로 풀이되어서
거기다 살을 더 입히면
재미날것 같단 생각이 들기도했다
하지만 연아 이야기라서 난 끝까지
봤고 좋았다.
우리연아는 뭘해도 베스트셀러다.
7분의 완벽한 올림픽에서의 성공적인 모습
그 누구도 그렇게 완벽하기가 쉽지 않을텐데
자신을 믿고 올림픽을 향해 달려갔던 그녀~~
한두번의 실수는 그녀도 잘 보여주었던거고
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.
그런데 정말 신기하게 그녀의 소원을 들었는지
단 한번의 실수도 올림픽에서 허락하지 않았다.
그녀는 한국의 희망이고
그때를 생각하면 전율이 흐른다.
너무나 사랑스런 연아의 이야기는
하고 싶고 또 하고싶다.